오늘 오전 멋지게 중급까지 도달 했습니다~
이틀도 채 되지 않은 시간 속에 정말 멋진 용사들 입니다^^
보드를 들어올리지도
앞으로도 뒤로도 일어나지도 못했던 첫날 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오늘은 중급완성 하루 더 있음 상급까지도 가능했을듯 합니다~~
시간단위로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시지요..
보이는 부분이 이렇다면 보이지 않는 부분의 성장은 더 급속도로 성장할것입니다..
내면이 채워지면 겉모습은 사실 그냥따라오는것이지요...
음악을 하든 미술을 하든 체육을하든 늘 학을 하고 거기에 맞게 습을 하는 것이 에른 교육의 비법이라면 비법일까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리 잘할수 있는건 사실 놀라울것도 없습니다..
당연한 결과 입니다..
머리와 가슴이 함께 움직이고 있기때문이지요..
처음과다르게 확연히 달라진 선엽이의 모습에 놀라실텐데요...
선엽이에게 비법전수좀 하라고 했더니 교장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했어요가 대답이였습니다...ㅎㅎ
아이들은 교장선생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있습니다..
그것은 교장선생님의 실력일테구요...
아이들이 넘어지고 어덩방아쪘지만 방향을 잃지 않은 넘어짐은 더 단단해지기위한 과정일 뿐이겠지요...
물고기 잡아주는것보다 잡는 방법을 알려줘야 하듯이
에른의 모든것은 스스로 하도록하여 지켜봐주고 바라봐 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2박3일을 마치며
학부모회장님을 비롯한 학부모님의 관심과 사랑,날씨,힘들었지만 열심히 따라와준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단체활동이 늘 안전이 걱정되는 일인데 모두가 무탈히 전일정 잘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