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아침식사들을 잘하러 왔는지 볼까요....
하
날씨는 좋은데 아직도 백두산 천지를 볼수있는지는 미정이라고 합니다..
워낙 날씨 변동이 심해서요...
그래도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어제는 서파가 막혔고 북파로 간사람들은 날씨가 안좋아서 천지를 못봤다고 합니다..
우리는 서파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데 아직 상황을 봐야한다고 10분간 기다리고합니다..
그런데 불길한 생각이 한나도 안들더라구요..
그러기엔 날씨가 너무 좋았거든요...
드디어 산행길이 열렸습니다...
차를 두번 갈아타고 두어 두어시간 걸려 도착한곳은 앞으로 1442계단을 등정해야 하는 입구였다..
워낙 높아서 기온도 다소 쌀쌀했고 약간의 싸리눈도 날리였다...
어제 서파가 막혔다더니 눈이 많이 왔던듯 싶다...
5월하반기에 이렇게 눈이 쌓여있다니 풍광을 사진에 담기도 어려운것 같다
계단을 만들어놓아 힘들다 하지만 얼마나 편하게 백두산 천지에 가고 있는가...
하늘이 허락해야 하고 삼대가 복을 쌓아야 볼수있다 백두산 천지라고 한다..
에른스트 우리 아이들 모두 복받았습니다...
구름도 걷히고 햇님도 나오고 어쩌면 이리도 반겨주시는지.. 감사할 따름이였습니다..
이러히게 멋지고도 멋진광경을 가슴에 품고 내려왔습니다..
하산하고 있느데 겨울에 눈이 오듯 눈발이 날리운다...
백두산 천지에서 구름, 비, 눈, 햇님을 모두 만났습니다...
아이들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될듯 합니다..
화산분출로 마그마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말 그대로 대 협곡을 이룬 모습이 진풍경이였습니다..
모든 음식의 강한 향은 없지만 나오는 모든 음식이 기름에 볶아나오네요...
백두산에서 연길로 돌아와서 연길대학앞의 야경모습니다..
한국간판이 많아 이곳에 일부러들 보러 온다고 합니다...
훠거로 저녁식사 하고
모두 마지막날까지 언전과 건강을 위해 건배사도 했습니다!!
오늘 일과 마치고 숙소배정하고 오늘 공부 정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