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발권하며 대기중입니다.
시스티나성당 들어가전 솔방울정원과
미케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등을 다시 한번 설명듣고 이동하였습니다..
그림을 계약하고 3년지나는데도 시체썩는냄새와해부학만 하는 미켈란젤로는 교황과의 약속을 어겼다고 고향으로 스스로 가버리면서도 로마교황이 피렌체로에게 와서 직접 사과를 하고 다시 돌아와 완성 되었다고합니다..
이런 이야기들로 완성되는데 천지창조 4년 6개월 최후의 심판은 7년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알아야 보이는 인문학 세계입니다..
이제 들어가 보겠습니다...
바티칸 입장은 올해부터 20명단위로 10분에 한팀입장시키고 있다고 한다..
라오콘,아폴론등 한번은 다 보셨을 조각상이시죠..그 진품을 우리 아이들이 드디어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벨베데르의 토로소상,원형의방,황금빛천장의 지도의 방(르네상스 말기에 만들어진방으로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특히나 천장에 있는 것이 조각이 아닌 그림이라는 사실에 놀래기도 했다) 다음은 시스티나 성당으로 미케란 젤로의 최후의 심판이 그 큰 한쪽벽면을 채우고 위에는 천장화가 있었으나 말도할수없고 사진 촬영도 안되는곳으로 감상만 할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