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토플수업시간이다..
늘 진지하다...
초등학교에 미국에서 가서 7년살다가 코로나로 다시 한국으로 들어온 *재 학생이 이번에 입학을했다..
미국에서 7년을 살았으니 당연히 회화는 잘한다...
하지만 학문으로 들어와서 교과서를 수업하면서도
기존 학생들이 대답하는것을 보고 자꾸 오~~,오~~ 감탄사가 연발나온다...
유학을 가서도 장학금을 받으면서 최고 소리를 들을수 있는
이것이 에른스트의 실력이다...
늘 교장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된다....
교장선생님은 사실 천재이다...
하지만 머리도 좋지만 노력쟁이이시다...
우리 아이들은 늘 교장선생님 실력앞에서 오늘도 열심히 할수 밖에 없다....
ㅎㅎ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있어진다...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지고 사랑받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