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어제는 햇빛이 났고
오늘은 아직 비가 예쁘게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졸업한 선배들이 방문을 해서 후배들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보이는 오른쪽부터
*준이 한남대 문예 창작학과
*원이 영국 요크태 경제경영전공
*찬이 영국 버밍엄 천체물리전공
올 신입생 부모님 외엔 익숙한 얼굴이시지요~
코로나 시국에 대학교를 간 *준이는 이제
군대를 마치고 다시 새내기 같은 대학생활로 바쁘다고 합니다..
요크대학 2년차에 접어든 8원이는
교장선생님 하라는대로 하면 다 멋진대학갈수 있다고 한 선배들말이 영국유학을 앞두고도 사실 난 어려울거야라는 생각이 가슴 한켠에 있었지만 정말 내가 이렇게 멋진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것에 행복하다며
교장선생님이 하라는대로 다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못하더락도 실망하지말고 10분의 1만해도
나중에 다 잘지낼수 있다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주었습니다..
버밍엄 대학 1년차인 *찬이는
영국로간 *엽,*주,*원 선배들이 있어 더욱 영국으로 유학학을 결심했다하고
전체물리학을 공부하며 참으로 멋있는 학문이라며 후배들에게 영국으로 오라고 제안도 해주었습니다..
이외에도 에피소드나 후배들질문에 대답도해주고 두어시간 이상 서로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녁식사도 함께하고 동생들과 배드민턴도 치고 잠깐이였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생들은 형님들을 보고 꿈을 키우고형님들은 동생들을 보며 멋진 선배로 남기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지요
누가 혼내주는 사람.. 이 없기에
학교에가서 교장선생님께 한번 혼나보자는 마음으로 온다고 우수개 소리도 하고 능청스러움도 보았습니다..
학창시절에 선생님들께 꾸지람을 들으면 속상하기도 하고 화도나지만 왜 혼나고있는지 의미를 새기면 혼나야하는것이 맞다는 결론이 나오니 열심히 해라 후배들아 라는 이야기로 마무를 했습니다...
든든합니다..
어디내어놔도 멋집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멋진 에른스트인으로 사회에 이바지 할수 있는 멋진 사람들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