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학교에 방문한 졸업생들 모두 최고의 유학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힘들것이고 그 힘듬이 있기에 빛이 날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열심히 놀았고 공부하는줄도 모르게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늘 음악과 미술과 체육 인문학이 함께였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에서는 좋은대학에 가기위해서는 예체능을 할수 없는 현실임에도 저희는 그것이 늘 함께 였습니다...
현재 유학중에 방학동안 귀국해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학교에 왔습니다...
내가 유학가서 잘하고 있는것은 교장선생님께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아무것도 어려울게 없다는 이야기들을 합니다.
부모님들 또한 어쩌면 나만큼 밖에 살지 못할지도 모를 아이들이 오늘도 더 큰세상에서 더멋진 것을 배워 오늘 이렇게 후배들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 자녀들을 보며 큰 행복감을 얻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보경이와 효리는 자매입니다... 동생 현태까지 세아이가 에른스트를 졸업했고 또 졸업예정입니다.
훌륭한 교육과 아울러 보배의 눈을 가지신 부모님이 계셨으니 가능하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희 아이들은 진행되는 수업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늘 모든 문화 예술이 생활속에서 그저 삶이 되어 살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후배를 찾아준 학부모님 이하 졸업생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