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 1회 졸업생 - 김*리
University of New York (Stony Brook)-Chemistry
에른스트 2회 졸업생 - 김*경
UGA (University of Georgia)- Marketing
에른스트 4회 졸업생 - 김*태
University of Waterloo (워털루)- Mathemetics (수학과)
위 삼매가 우리 에른스트 졸업생이며 2월 28일부터 3월 1일, 학교에서 일박을하며 선후배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명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대학에 입학했으며
수석졸업과 장학금까지 받으며 공부했고 공부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선배들 입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 한내용을 대략 요약해 보았습니다...
*경이는 미국대학에서 공부하면서 미국인의 대화하는 자세가 한국인들과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했고 특히 그들의 솔직함을 이야기하면서 "차분함속의 냉정함"이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리는 교장선생님이 평소에 하신 말씀이 현지에 가보니 정확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좋은 예시로 1학년때에는 큰 강당에서 수많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었는데 졸업할때 보니깐 20명도 안되는 학생들만 남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장선생님이 유학을 허락할때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태는 에른스트 수학여행이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특히 파리에서 30km를 걸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학을 가서 수업을 들었을때 두려움은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그런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이 잘 이해가 안된다며
에른스트에서 공부한 대로 교장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하니 수업을 못 따라간다는 두려움은 없었고
실제로 두달만에 반에서 1등을 했다고 합니다.
그저 에른스트의 삶이며 늘 너무도 당연한 것인데..
모든것을 오픈하고 보여줘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는 바깥세상의 반응이 더 놀라울 따름입니다만...
그저 묵묵히 하던대로 앞으로 갈 뿐입니다...
우리 아이들 새학기 새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번학기 부터는 주말 외출도 허용이 되며 수학여행이나 인문학, 악기등을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