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생일이라고 맛있는 빵을 보내주셨습니다.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정인이는 신입생으로 9월부터 들어온 우리 학교의 막내입니다.
어머님께서 며칠은 눈물로 지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직 어리다는 생각이 있으실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5학년 정도면 생각보다 의젓하게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지켜봐주세요...
10월부터 저희 학교 성악 선생님으로 모셔서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성악과 오페라를 교육하고 계십니다.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심도 감사한데 이렇게 맛있는 간식까지 보내주시다니..
너무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