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승의 날로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주셨을까요..

아침 7시부터 아이들과 12km를 걸으셨네요...

강릉좋아요^^

일부러 몇시간씩 와야보는 바다를 우리 아이들  금방 저렇게...

토플반..

내일 오전에  12시까지 토플하고 점심 먹으러 가자 그리고 축구장에서 축구하고 오는거 어때?

 오늘은 선생님이 너희에게  하나하나 토플수업준비방법을 따라 실습을 시킬테니 10시에 컴퓨터 켜놓고 대기하고 있어라.

자신없거나 체력 안 되는 녀석들은  안 나와도 좋다..

지금 선생님 출근준비하고있다...

주말도 이렇게 에른스트는 쉬임없이 돌아가네요..

부모님들 아이들 눈에 안보여 걱정되시겠지만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왠만한 가정에서도 일요일 아침일찍 걷자하면 아이들이 싫다하거나 부모님이 안되실거예요..

공부든 운동이든 끌어주고 밀어주고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에른스트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에게 강요보다는 자율적으로 사고하게하고 행동하게 해서 자기주도적 삶을 살게 합니다..

그렇게 살아오지 않아서 쓰러기통이 옆에있어도  쓰러기하나도 어디다 버려야 묻는 것이 요즘  아이들 모습입니다... 사고하는 힘이 생길때까지 답답해도 기다려줘야 하는것이 우리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해야할일입니다...당장 딸려오지 않더라도 그 환경속에 살고 있기에

차츰 한발씩 디디게 될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고 잘나고 싶으니까요...♡

우리 멋쟁이들~~

에른스트학생들 다음날도 9km이상을 걸으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 했네요~

 잠에게 진 친구들이 물론있겠지요...

아침공기의 청량함을 아는자는 이불속에 있을수가 없지요~~

그래서 고기도 먹어본사람이 먹는다는 옛말이...ㅎㅎ

어제도 오늘도 아침운동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초등도 합류했네요

어디까지나 자발적 참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