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어제 봄비가 부슬부슬오고 오늘은 바람이 불면서 공기가 차갑네요...
지인으로 부터 축구경기 관람권을 선물 받아서 오늘 아이들과 외출을 했습니다.
요즘 축구 K리그가 진행중이고 오늘 강릉 축구스타디움에서 강원FC와 인천경기가 2시에 있었습니다.
경기는 강원FC가 2:0으로 이겼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며 아이들과 멋진 관람을 했습니다..
강원 FC감독 김병수
1번 이광연(골키퍼, 그 유명한 ‘빛광연’)
2번 김영빈(수비수, 국가대 표, 벤투감독이 노려보는 중)
3번 신세계(수비수, ‘열려라 신세계’)
4번 서민우(미드필더, 김병수 감독의 영남대 제자)
6번 김동현(미드필더, 김남일이나 기성용에 버금가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음, 지금도 잘함)
7번 윤석영(수비수, 전 국가대표, EPL출신)
8번 한국영(미드필더, 전 국가대표,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9번 실라지(세르비아 A급 공격수, 2018~2019시즌 37경기 19골)
10번 고무열(공격수, 한때 황선홍 감독이 아끼던 선수...한때....)
11번 조재완(공격수, 2019시즌 포항전 5:4 역전승의 주인공, 회오리 슛)
13번 정민우(공격수, 2000년생)
14번 신창무(공격수, 팔에 호랑이 문신이 있다)
15번 정지용(공격수라는 소문이.....)
16번 지의수(출전 경력이 없는 공격수)
17번 김대원(공격수, 2021시즌 5경기 2골, 전북과의 경기에서 선제골...그러나...)
18번 마사(미드필더, 일본선수라서 개인기가 좋다)
19번 김정민(골키퍼, 출전 기록이 없다는....)
20번 조윤성(수비수, 잘 생겼다, 빌드업과 패스능력이 좋다, 대학시절 별명이 ‘통곡의 벽’)
21번 김정호(골키퍼, 손이 미끄럽다는....공을 못 잡는다는....)
22번 아슐마토프(수비수, 우즈베키스탄, 2018 아시안 게임에서 엄청난 활약)
23번 임창우(수비수, 전 국가대표)
24번 김대원(미드필더, 99년생이니 아직 기회는 있단다)
25번 이범수(골키퍼, 이범영의 동생이다...뭐 이범영을 모른다고???)
26번 임채민(수비수, 김감독의 영남대 제자, 국가대표 경력이 있다)
27번 신재욱(수비수, 빠르고 드리블이 좋다, U-20 국가대표)
28번 김수범(수비수, U-20 국가대표, 파울이나 경고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29번 정석화(공격수, 현재는 포천시민축구단에 있다-군 복무 대신으로-)
30번 안경찬(공격수, 2019년 광주권역 대학축구에서 14골로 득점 1위)
32번 이병욱(수비수, 영남대 출신....무슨 말인지 알겠지...)
33번 허강준(수비수, 2002년생...허걱 태원이와 동갑)
34번 송준석(수비수, 청주대 전성기를 이끈 선수, 2001년생이네...)
35번 김기환(수비수, 얼굴에 보조개가 있어 귀엽지만 실제로는 터프한 스타일)
42번 홍원진(미드필더, 상지대학교 에이스 출신)
45번 이강한(미드필더, 2000년 어리니깐 아직 기회가 있다)
47번 양현준(미드필더, 태원이랑 동갑 그런데 그 유명한 병수볼을 이해한단다)
66번 김대우(미드필더, 한국영을 존경한다고 한다....존경할만 하지...)
75번 권재범(골키퍼, 키가 191cm...곱슬머리)
77번 박경배(공격수, 강원FC의 1호 유스선수‘태백왕자’, 안정환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
88번 황문기(미드필더, 포루투칼에서 활약한 선수, 꽤 잘했다)
97번 송승준(수비수, 24살이다...미안하다 더 이상 할말이 없다...)
99번 박상혁(공격수, ^^;;;)
임창우와 신세계, 신창무 선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조재완 선수도 몸상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