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체육시간 배구 족구 시합해서 진팀은 계곡물로 입수 하기로 정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시작했다.
결국 어느 한팀은 입수를 해야한다.
경기는 끝났다... 진팀은 전사라도 된양 씩씩하게 계곡으로 간다.
이긴팀은 진팀이 계곡 속 입수를 지켜본다.
하지만 또 이긴사람들도 가위바이보를 한다.
진사람 입수하고 결국은 거의 모두가 계곡속에...풍덩ㅎㅎ
모두 함께 들어가고 싶었던 모양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이번여름 태풍도 비도 많이 왔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임에도 에른스트에는 웃음 끊일 날이 없다...하하 호호
올 여름 사람없는 바닷가로 가서 구릿빛으로 태우고...
요즘 아침저녁 쌀쌀해서 계곡 물이 많이 차졌는데도요..
일부러 들어가라면 안들어 갈텐데...
우리 아이들 체력이 짱이다.
한편의 추억으로.....기억 될 소중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