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입니다.
김동명 시인은 강릉이 낳은 근현대 시인으로 강원 명주(溟州) 출생 이며, 호는 초허(超虛). 강릉 사천면에 생가와 함께 문학관이 보존되고 있습니다.
가난했지만 가련하지 않았던 시인 김동명..
자연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미소를 건낼만큼 만물을 사랑한 천상시인이였다고 합니다.
작품으로는 내마음, 파초, 수선화, 사람 등이 있으며, 그의 시속에는 바람, 하늘, 바다, 호수, 구름 같은 자연이 항상 등장 한다고 합니다.
오늘의 작품은 수선화 입니다.
자연을 사랑한,조국을 사랑한 김동명 시인의 문학세계로 여행을 시작해 봅시다.
이렇게 시간은 흘렀고 아래와 같이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규현-우수상
*김무영-장려상
*남우현-장려상
*이선화-장려상
*김세찬-장려상
*최종윤-장려상
*김동현-장려상
우리 학생들 영시 번역대회에 11명이 나가서 7명이 수상을 했습니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으면 아이들은 못할것이 없고 제가 보니 저희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소중함을 기가막히게 주입시켜주는 재주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든 곳에서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실력 발휘를 하는것 같습니다..
단지 상을 받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이 강릉에서 김동명 시인과 함께 교감을 하고 그에 따른 수상도 했으니 그것이야 말로 삶을 살아감에 가슴을 채우는일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에른스트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