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기다리던 보드수업시작입니다..
강릉과 대관령넘어 많은 눈이 와서
학교에서 평창으로 넘어오는데 마음이 조여 들었던 아침이였습니다..
역시 우리 날씨요정들~
평창도착하니 적당히 흩날리는 정도로해서 감사한 시작이였습니다...
레탈샵에서 보드도 고르고 옷도 고르고 다들 신이났습니다^^
스키장에 마지막 시즌을 즐기는 인파들이 많이있고 그중에 우리 아이들만 눈에 띄네요~~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부츠신기, 넘어지는법, 앞으로 뒤로 타고 내려오는 방법까지.... 모두 마스터 했습니다..^^
무조건 타기만 한다고 실력향상이 되는것이 아니기에
이론을 잘배워 머리에 넣고 가슴으로 느끼며 타면 넘어지면 질수록 실력향상이 됨을 누구나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방으로 돌아와 쉬는 시간을 가지며 뭐가 잘안되는지 정리도 하고 체력이 되야 탈수있기에 음식도 섭취하고
하라는대로 어쩌면 그리들 잘하는지요...
시간단위로 폭풍성장하는 모습속에
오늘은 중급슬로프를 완성했고 하루 더 있음 상급까지도 가능했을듯 합니다~~
제가 슬로프안에 들어가질 못해서 중급슬로프 영상을 촬영못해 아쉽네요..
2박3일을 마치며
학부모회장님을 비롯한 학부모님의 관심과 사랑,날씨,힘들었지만
열심히 따라와준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단체활동이 늘 안전이 걱정되는 일인데 모두가 무탈히 전일정 잘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