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게 자라렴^^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강릉도 비가 온다는 소식에 실외 놀이활동은 어려울것같고 아이들이 회의해서 영화를 보러가고 싶다고 해서 영화를 보러 갈예정입니다..
영화를 보러 가기에 앞서 강릉아트세터에서 미술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미술관람도 함께 하겠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아이들과 함께 하시지는 못하지만
편안하고 행복한 연휴 기간 보내세요^^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기본적인 설명을 듣고 들어갔음에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도 있어 아이들 또 상상의 나래속에 보탬이 되었으리라 봅니다...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마이클 크레이그마틴과 로즈와일리 2인전으로 전시되었다.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은 세계 3대 갤러리 중 하나인 가고시안 갤러리의 전속 작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고 현대 미술의 악동으로 불리는 데미안 허스트등 영국의 잚은 예술가들을 대거 양성한 스승이자 영국 개념미술의 1세대 작가라고 한다. 또 로즈와일리는 76세 최고령 신진작가로 출발해 86세에 영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유명하다고 한다.
아이들은 또 어떤 영감을 받았을까요...
아트센터에 휴식 공간도 다시 만들어 아늑하네요...
피아노도 연주할수 있도록 열어두었네요...
외출을 했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겠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비도 먹고 들어왔습니다..
나름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