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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2023.2.25.토. 116회 길위의 인문학 .. 합스부르크 600년..매혹의 걸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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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컷 한번찍고 

600여년 간 신성로마제국과 오스트리아 영토를 다스리는 황제로 군림한 가문이며

 유럽의 정세에 가장 영향력 있던 명문가 중 하나인 합스부르크 왕가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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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와의 수교 130년을 기념하여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대표 소장품전을 개최하고 있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연일 매진기록을 세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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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전에 점심식사 후 그동안 동영상으로 공부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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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르네상스, 바로크미술 시기 대표 소장품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회화, 공예, 갑옷, 태피스트리 등 그림은 밖으로 튀어나올것 같고 공예품들은 

지금도 저토록 정교하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럽의 역사와 미술에 대해 조금이라도 들어봤다면 

이전시회를 안보곤 못배길 것 같고 이렇게 연일 매진이 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에른스트 국제학교에서는 올해 수학여행으로 유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도 들러 다시금 현장에서의 

열기를 느끼게 될것같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관람을 마치고 이제 외규장각 의궤 전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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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궤범 의궤는 조선시대의 중요 국가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상세하게 기록해놓은 책이며 

그 중에서도 외규장각 의궤는 오직 왕 만을 위하여 가장 귀한 재료로 가장 정성스럽게 만든 귀하디귀한 책이라고 합니다..


역사학자이신 고 박병선박사님께서 13년간 프랑스도서관 사서로 근무하시며

 직지심체요절과 버려질뻔한 외규장각의궤를 발견하셨다고 합니다.. 

프랑스로부터 돌아온지 10년되어 영구 임대형식으로

반환받아 지금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 코로나 후 첫 인문학 여행 잘 마쳤으며 

유럽역사를 배우며 공부한 내용으로 전시회에 관람까지 하면서

또다른 경험으로 모두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