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학교에서 출발해서 동해바다를 가슴에 가득품고 오겠습니다..
오늘 해양스포츠대회는 초등,중등.성인부 여자 남자 팀으로 고등부가 없네요..
오전 래프팅 대회는 고등 남자가 있는 관계로 성인 남자부와 경합을 해야하고
카약부는 아이들이 연습 하면서 그래도 조금이나마 승산이 있는쪽으로 팀을 구성하여 보았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한다고 하니 참여 하면서 많은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날씨 요정들 장마기간인데 잠시 소강상태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개막식입니다.
성인들과 래프팅 경합하러가는 우리 에른 중ㆍ고등들~ 스스로 의기투합해 화이팅도 해봅니다^^
성인팀은 모두 8개조가 참가했으며 정말 간발의 차로밀리긴 했지만
임하는 자세를 보면 이보다 멋진 팀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총무님과조부모님께서 아이들 간식을 푸짐하게 챙겨 오셔서 오전 경기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협동심도 생기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였음에상까지 덤으로 얻었습니다~~
많이 많이 칭찬해주시고 함께 많이많이 기뻐해주세요♡
사실 상탄 아이들만이 아닌 이 상은 모두의 노력으로 탄 아주 값진 상임을 아이들 모두 알고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동호회나 클럽에서 나온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일반 학교에선 우리아이들이 최고였습니다....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를 현장에서하는 학습이 아이들의 호연지기도 기르고 또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