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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화성학과 색채



히히히... 사실 나도 화성학이나 색을 이해하는데 많은 세월이 필요했어요...

화성학은 음 하나 하나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색은  "빛의 반사, 굴절, 산란 등을 통해 빨강, 노랑 등으로 시신경에 인지되는 물리적 현상" 이다..... 라니....

시신경에 어떻게 인지되길래... 빨강, 노랑 등의 색이 생기는 거지? 이 부분이 가장 해결이 안 되었습니다..... ㅋㅋㅋ, 결국 색이란 놈의 객관적 성질과 이를 인식하는 우리들의 주관적 인식사이에서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한 채로 어마어마한 세월을 객관적 사실로서 색을 파악하려는 우를 범한 뒤에야.... 결국 이해라는 것을 하게 되었지요....

으흑... 그 아까웠던 세월들이라니.....

그걸 그냥 가르쳐 달라고?
그걸 그냥 가르쳐 주다가 내 입에 염증이라도 걸리면....
아~~~~~악!!!!!    ~~~ 상상했어....
난 탑 남선생이라구요.... 못~해!!!

어쨋든 이번달도 전문강사교육입니다.
하루 종일 커피향을 맡으면서 할거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빨리 등록 바람...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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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illhero님께서 작성하신 글(2012년 전문강사교육)입니다.

>>아침에 도착하니 지사장님과 박상무님이 반겨 주셨습니다. 전 감기때문에 잔뜩 잠긴 목소리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새해 첫 교육에 와서 드리는 인사인데 거친 목소리 때문에 죄송스러웠습니다. 왜 자꾸 교육때면 감기에 걸리는 건지 스스로에게 좀 화가 나더군요. 발표도 하고 싶은데 목소리가 안 나와 이런 상태로 발표를 한다는 것이 죄송스러웠습니다.
>>
>>그럼에도 전 당당?하게 발표를 했지요...이 자리?를 빌어 재미없고 건질 것 없는 저의 발표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소장님이 10시에 들어 오시자마자 기대?하던 마인드교육을 1분도 안하시고 바로 과학강의로 시작하셨습니다.
>>열에너지와 엔트로피의 법칙...엔트로피의 법칙은 저도 이해하지를 못해 꽤나 고생했던 것인데 소장님은 너무 간단 명료하게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시더군요. 전 책을 얼마나 뒤적이며 힘들게 이해했었는지..지나간 시간이 아련히 떠올랐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이 교육장에 계신 분들이 얼마나 행운인지...부러웠습니다...'괜히 나만 고생했어...ㅎㅎ'
>>게다가 저는 heat를 단순히 열이라고 하면 좀 곤란하지 않을까라는 추측만 하고 있었는데 소장님이 그것마저도 간단 명료하게 짚어주시더군요. 속으로 '우와~~!!'하면서 듣고 있었습니다. 오신 분들은 참 많은 것을 얻으셨을 것입니다.
>>
>>참 다음 강의때까지 숙제가 있습니다. 주기율표 암기해 오는 것입니다. 29번까지 암기해 오는 것이지요. 영어로...^^*
>>그런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제가 전문강사교육을 위해 매일 조금씩 원소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것을 읽다보면 저절로 암기가 되겠지요...ㅎㅎㅎ
>>
>>아 ~~ 그리고 소장님..솔직히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전 아직도 화성학과 색채는 이해가 안 갑니다. 소장님이 설명은 참말로 많이 하셨는데 그게 모두 저에게는 외계어입니다. 그래서 좀 공부를 해 보려고 합니다. 언제까지 까막눈으로 살 수는 없으니깐요...ㅎㅎ
>>
>>담달에도 전문강사교육 해주세요..정기강사교육 말고요...ㅎㅎ
>>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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