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어달간 많은 일이 있었고 또한 여러 일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는 본래의 비스마트 정신을 더욱 강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방향이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 있었다면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세상과 부딪칠 것이라는 방향의 수정만 더하면서 말입니다.
비스마트 교재로 E-2까지를 제대로 끝낸다면 그 아이는 만일 미국이나 캐나다 등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로 보내진다면 몇 달 안 되어서 높은 실력을 보일것입니다. 만일 집에서 부모가 영어를 사용하는 등, 영어활용환경에 처하게 되면 국내에서라도 당장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늘 보는 현실이지만...
학부모님들의 생각은 아직 형식적이고 전근대적인 사고로 실력향상의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제 실질적인 실력이 있는자만이 살아 남고.... 형식적인 실력으로는 견디지 못하는 세상이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점수만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스터디라는 제도를 통해 어른들을 교육시키려앴었지요. 그러나 이 또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생각해 낸 것이 학부모-학생 동시교육시스템입니다.
집에서 학부모가 조금의 관심만 갖는다 해도 아이는 영어라는 도구를 통해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지요. 바로 그 시스템을 말하는 것입니다.
시스템의 구성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비스마트교재를 가지고 어린이와 어른이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어린이 책이지만, 그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단어를 가지고 어른이 사용하는 경우에 적용함으로 인해 어린이는 어린이 수준의 공부를 하고, 어른은 자기 수준의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어린이 말을 어른이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가정생활영어와 교실영어를 배우면서 동시에 그것이 어른영어로 발전하는 과정을 익힘으로서 현지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실력을 키워나가는 시스템이지요.
이 시스템의 구성의 핵심은, 저의 화상강의가 들어가는 것입이다. 화상강의에서 저는 어린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비스마트 교재를 가지고 어른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것입니다. 비스마트 선생님 뿐 아니라, 영어교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고 싶은 분들, 영어자체의 기초가 필요한 성인들, 모두에게 필요한 시스템입니다.
이번 온라인 비스마트 교육과정을 통해서 비스마트는 실질적인 네임밸류가 높아지도록 능력있는 성인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할 것입니다. 이미 다양한 마케팅 루트를 만들고 있고 어느정도의 성과도 있습니다.
비스마트선생님들도 이번 온라인 교육시스템에 참여하셔서 개인적인 실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주일입니다.
꼭 독서하고 공부해서 단 하루도 허툴게 보내지 않기를 가슴으로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