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 이틀만에...
바람이 선선해졌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꽤 시원하기까지합니다.
하늘은 높고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광경들은 신기할 정도로 신선하기까지 합니다.

이 기가막힌 시절이 다시 왔습니다.
이 가기막힌 손님은 우리에게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고, 인생의 덧없음을 생각케하고, 또한 텅비인 가슴을 채우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길 우리에게 원합니다.

그 가을바람의 손짓과 소망을 저버릴만한 용기가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몸에서 자신을 내어 쫒는 강팍한 사람입니다. 그런 용기있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

가을의 손짓에 기필코 유혹당하고야 마는 의지없는 사람이 되어서, 그 유혹에 이끌려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고 부는 바람에 마음을 띄워 시 한 수를 적어 내고야 마는 지조없는 사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저녁 문인협회 선배들과 앉아서 지난 소식을 나누고 글을 나누고 그리고 시를 낭송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내일은 비스마트의 발전을 꽤하고자 비스마트을 새롭게 해석할 수있는 솔루션개발업체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모든 일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예언했듯이.....
2011년도 가을 역시 약속한 듯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하기사 그걸 누가 예언 못하겠습니까 마는 구태여 "제가 예언했듯이..."라는 말을 붙이는 이유는 우리 모두 가슴 속에서 살보다 빠른 시간에서 공부하고 독서할 시간을 찾기 원하기 대문입니다....

우리 비스마트인들은 언제 어느 때라도 스스로를 가르치는 선생임을 잊지 마시고,,, 그 선생의 위치를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늘 책읽고 자신을 반성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잠들기 전에 꼭 공부하시길 바라면서...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