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사장님이나 저나...
온전히 전투태세로 삽니다.
사장님은 이제 논문을 쓸 수 있는 마지막 학기이어서 눈코 뜰 새 없고요...
저는 비스마트 화상 설명을 통한 온라인 사업을 초읽기로 두고...
정신이 없이 삽니다...
비스마트 사업 이외에는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없는 듯이 삽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것에 대해서는 이제 완연히 치매증상을 보이고 있지요...
어제는 쇼핑카트를 끌고 화상녹화에 필요한 재료들을 산 다음 계산을 하고... 계산대에 산 물건들은 그대로 두고. 빈 쇼핑카드를 끌고 길까지 나왔습니다.
오다가 보니까 이상하게 별로 산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보도블럭 위를 쇼핑카트를 끌고 있자니 좀 힘이 들어서.... 이상하다 뭐가 이렇게 힘들까... 라고 생각하면서도. 느끼지를 못했습니다. 한 참을 오다가 아차 싶어서 생각을 한 참 한 후에 가서 카트를 두고 짐을 들고 왔습니다...
자, 다시 집중할 시간입니다.
매일 책 읽으시고,,
정신차려서 사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