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으로 양복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자주 양복을 입게 됩니다.
이리저리 외부인사들을 만나게 되기 때문이지요...
머리의 퇴행속도가 너무나 엄청나서 때로는 저 자신을 잊어 버리기도 하네요...
그러면 열심히 공부해서 그 속도를 늦추기라도 해야 할텐데...
오히려 공부할 시간은 줄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한 생활을 합니다...
여러분은 저를 반면교사로 삼아...
늘 공부하고 생각하는 삶을 늦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잠들기 전에 꼭 책을 읽기를 간곡히 권하면서...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