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도 전문강사교육을 했는데...
이번 달에도 기말고사때문에 선생님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위해 전문강사교육을 합니다.
올해부터는 전문강사교육과 일반강사교육을 그때 그때의 사정에맞게 탄력적으로 운용한다고 했는데... 그 첫 케이스가 되었네요...
저는 어제 밤에 늦게, 대전에 내려와서 푹 잤습니다.
이제 곧 강사교육에 오신 분들을 만나게 될것입니다.
꾸준히 자신에 대한 채찍을 내려 놓지 않는 분들에 대해 늘 존경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어디에 있던지...
항상 책을 손에서 내려 놓지 마시고...
단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고 보내는 날이 있으면 스스로를 용서하지 않는다는 결심을
그 무엇보다 앞에 놓기를 바랍니다.
벌써 여름입니다. 2011년은 꿈속에서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 그것이 이제 잠깐의 현실로 나타났다가 다시 꿈속의 시간으로 사라지려고 합니다.
인간사 모든 것이 시간의 허망함 속에서 형체없는 모습으로 요사한 짓을 할 뿐입니다.
그 형체없음 속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찾으려고 하는 노력만이라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말입니다.
교육에 오시지 않은 분들이라도... 꼭 책을 읽으시길 바라면서...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