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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통합교육-2

미국이라는 나라가 현재 세계의 주도권을 갖고는 있지만 언제까지 일지는 몰라...그리고 미국이 처음부터 주도권을 갖게 된 것도 아니지...The Second World War이후에 주도권을 갖게 된 거야...

학생-2: 어떻게요..?
학생-1: 야 넌 그게 궁금해?

World War가 끝난 다음 미국은 the Marshal Plan을 통해 여러나라의 재건을 지원하면서 미국의 영향력을 과시하기 시작을 했어. 그리고 소련과의 the Cold War를 통해 대대적인 military buildup을 실시했지. 그래서 economic power와 miltitary power에서 미국이 초강대국이 된거야.

학생-2: 그래서 미국이 핵폭탄을 갖게 된건가...

Nuclear bomb은 이미 the Second World War 때 만들어졌지...Japan의 Hiroshima와 Nagasaki에서 터졌었어.

학생-3: 핵폭탄은 어떻게 만들어요?

헉~~!! 그렇게 어려운 질문을 하다니...(당황~! 당황~!!!)

학생-1: 우와~! 케빈쌤도 모르는게 있나봐~~!!!

당연히 나도 모르는게 많지...내가 소장님도 아니고..ㅎㅎㅎ  그런데 Nuclear bomb을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하려면 먼저 atom에 대해서 좀 알아야 해...

학생-2: 왜요? 핵폭탄하고 원자하고 무슨 관계에요?
학생-1: 너 왜 갑자기 호기심이 많아졌냐~

Nuclear bomb을 atomic bomb이라고도 하는데 이건 바로 atom을 이용한 거야..
이 atom에는 electron과 atomic nucleus가 있어. 그리고 atomic nucleus에는 proton과 neutron이 있지.
복잡하지?! 간단히 정리하면,
Atom= electron + atomic nucleus(proton + neutron)이야..

학생-4: 그럼 원자하고 분자하고는 뭐가 틀린 거죠?

오호..molecule도 알고 있어? 그건 atoms들의 set, 바로 집합이야...

학생-1: 엥~ 분자는 분수에 나오는 거 아니에요?

fraction에 나오는 건 numerator 이지... fraction은 numerator와 denominator 로 이루어진거야...

학생-3: ㅋㅋㅋ 바보야~ molecule이 fountain이냐! ㅎㅎㅎ
학생-1: 엉~? 그게 무슨 소리야?
학생-4: 그만해...제 이해못해~!!

학생-2: 앗~ 빨리 원자폭탄 이야기 해요~!!! 틈만 주면 딴데로 빠져!!
학생-1: 맞아..ㅋㅋㅋ
학생-2: 넌 또 뭐가 맞아 맞기는...

먼저 atom이 작다는 것은 알고 있지...그렇다면 얼마나 작을까? atom을 1억개 정도 한줄로 정렬시키면 아마 1cm정도 될꺼야...ㅎㅎㅎ 그런데 더 웃기는 건 atmic nucleus가 atom보다 1만배 정도 작다는 거지...atomic nucleus를 0.1mm라고 하면 atom은 약 10m 정도일꺼야...

학생-2: 어어어억~!!!
학생-3: 감이 잘 안오는데...
학생-1: 그러니깐 아주 작다는 거잖아..그치!!

아까도 말했듯이 atom은 electron과 proton, neutron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는데 이들의 질량mass를 보면 proton은 1.673 x 10^-24 이고 neutron은 1.675 x 10^-24 이지...엄청나게 작고 가볍다는 것을 알 수 있지...
반면에 electron은 9.110 x 10^-28 이야...더 작지...그것도 아주 많이....

학생-1: 저기 9.110 에서 0은 빼면 안되요? 그냥 9.11 이러면 안되요?
학생-2: 911?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학생-4: 119는 아니구?
학생-3: 아 맞아.. 9.11 테러!!
학생-2: 아! 맞다 맞어...

오호...좋은 지적이야...0은 빼면 안돼..왜일까?

학생-2: 9.11 테러 이야기 해주세요..
학생-5: 아까는 유럽이 뭐 어쩌고 저쩌고 했던 것 같은데...

학생-1: 어차피 없는 거니깐 빼도 되지 않나요? 귀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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