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우리역사 바로알기’ 인문학 탐방!
본지 객원논설위원 한희송 작가 초청 강연
[2011-07-01 오후 3:08:00]
오산중앙도서관(관장 연순옥)은 오는 7월22일부터 2일간 '우리역사 바로알기' 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산시 독산성, UN초전비 등에서 진행할‘인문학 탐방-길 위의 인문학’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인문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을 위한 이번 탐방은 국립중앙도서관, 조선일보, 교보문고가 주최하고 '2011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으로 오산중앙도서관이 주관한다.
이번 인문학 탐방은 '가슴으로 쓴 어느 선생의 편지'의 작가 한희송씨(독서시대 대표, 본지 객원논설위원)를 초청해 이틀에 걸쳐 강연을 실시한다. 첫째 날은 독산성 탐방 후 한국의 성곽, 독산성의 역사적 지형적 고찰, 임진왜란의 이해, 권율과 독산성 전투에 관한 이해, 정조와 독산성, 보적사 탐구 등에 대한 강연을 하고 둘째 날은 UN군 초전비 및 외삼미동 고인돌 탐방 후 한국동란에 따른 유엔군 참전, 오산 죽미령전투, 스미스부대 전투의 역사적 의의, 오산시 고인돌의 형태와 역사적 의의에 관한 강연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전환 계기 마련과 탐방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양질의 문화인프라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강좌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9일간 오산 중앙도서관에서 선착순 방문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370-615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osanlibrary.g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