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는 그 생식방법에 따라 생식방법에 따라 3가지로 나눕니다.
유태반류, 유대류 그리고 단공류 이렇게 3가지입니다.
유태반류는 새끼가 엄마 몸속에서 자라는 우리가 흔히 아는 방식이지요. 하지만 새끼가 완전히 자라지 않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캥거루인데 완전히 자라지 않고 태어나서는 엄마 캥거루의 주머니 속에서 자라지요.. 멸종된 타즈마니아늑대도 유대류였다고 합니다. 참 신기하지요?!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포유류인데 알을 낳는 경우입니다. 바늘두더지와 오리너구리 딱 2종류밖에 없습니다. 둘 다 호주에서 발견된 동물들인데 처음 발견했을 때 학자들이 무지 당황했다고 하더군요.
단공류Monotremata 가 무슨 뜻일까요? 바로 구멍이 하나다라는 말입니다.
즉 대변이 나오는 구멍, 새끼를 낳는 구멍 그리고 오즘 아니 소변이 나오는 구멍이 하나다라는 것이지요
이런 단공류는 파충류나 양서류에서 포유류로 넘어가는 중간단계입니다. 희한하죠..
단공류의 동물들은 접으로 새끼를 키우지만 젖꼭지가 없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그래서 새끼들은 젖이 나오는 피부를 햛아야 하지요...
정말 정말 신기한 동물세상이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