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인일보 칼럼을 쓰고 나면...
바쁘건 어쩌건... 어느 정도 시스템이 있는 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상생활로 복귀한다는 것은 여러가지를 의미합니다.
즉:
1. Modern European History를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고 (이것의 한국어 버전이 "아빠에게 배우는 유럽사)입니다.
2. 토요문화탐방을 다시 시작해서 전국을 다닌다는 것이고...
3. 교재집필을 다시 시작한다는 뜻이고...
4. 또한 공부하라고 계속 잔소리를 한다는 뜻 입니다.
당장 이번 토요일부터 문화탐방을 시작합니다.
오산지역을 중심으로 슬슬 시작하려합니다.
토요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하는 인문학 강좌를 오전에 끝내고 점심식사를 한 다음에
비스마트와 아베끄 토요문화탐방을 하려 합니다.
이번 주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시: 2011년 6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 - 6시30분(3시간 30분)
장소: 오산 세마대 죽미령 유엔군 초전비 주차장 (우천시 북까페 아베끄 세미나 실에서
실내 강의로 대체함)
내용: 1. 죽미령전투의 세계사적 위치.(1,2차 세계대전과 죽미령전투의 연관성)
2. 오산시 외삼미동 고인돌 연구.(고인돌과 한반도 국가형성의 상관관계)
참가비: 성인-10,000원
초등 4학년 ~ 고등학생-5,000원
초등 3학년이하-무료
(참가비는 원활한 설명을 위해 사용되는 무전기 대여료와 제공되는 자료준비 등
최소한의 행사진행료로 사용됩니다.)
강사: "가슴으로쓴 어느 선생의 편지"의 저자 "Ernest Han"
주의사항: 참가비를 내고 무전기를 지급받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됩니다. 적어도 2시 30분까지는 오셔야 진행이 원할해 질 수 있음을 꼭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하는 '모네에서 워홀까지' 그리고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오르세 미술관전' 등 정말 멋진 대형 전시회들이 줄줄이 있습니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미리 미리 공부하고 준비하기를 바라면서...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