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들 와서 후배들에게 힘들어도 학교에 있을때가 편하다..
나가면 뭐든지 스스로 해결함이 힘들다..
우리 어린친구들이 이소리가 들리지 않겠지요...
교장선생님이 시키는대로만 하면 나가서도 공부도 음악도 운동도 잘한다소리 듣고 어떻게하면 되냐해서 알려줘도 못하더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준이도 학원한번 안다니고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고 이번에 학교에와서 학교다닐때 늘 연습했던 곡을 연주하며 회상하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모두들 지나고 나면 더 열심히 할걸이란 약간의 후회가 남는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 한학기 동안 이렇게 전과목에 천자문과 불어 중국어 일본어까지도 조금씩 조금씩 물들이고 있습니다..
힘들다고 하면 그래 잘하고 있어라고 칭찬해주라고 하던 교장선생님 말씀 잊지 않으셨죠..
얼마남지 않은 1학기도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