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2: 아 헷갈린다고...
학생-1: 뭐가?
학생-2: 저번 시간까지 한거...
학생-3: 난 그럭 저럭 할 수 있는데...
지난 시간에 독수리가 아기 독수리 karl에게 하늘로 날아오르라고 했었는데 우리의 karl은 자신이 독수리인 것을 모르고 있었어.
학생-1: 왜요? 자기가 독수리인데 왜 몰라요?
학생-2: 진짜...그걸 왜 몰라 보면 모르나?!
학생-4: 뭘로 보니! 독수리가 거울보니?
그래서 결국 한다는 소리가
" I can't. A chicken can't fly."
난 못해요! 닭은 하늘을 날 수가 없으니깐요...
학생-2: 자기가 닭인 줄 알아...
불쌍하지...그치?! 이 말을 '우리의 가여운 Karl은 말했다'라는 표현을 하나 붙여 말하자구
Poor Karl said, " I can't. A chicken can't fly."
학생-5: 암기할게 또 하나 늘었군!
안타깝게도 Karl은 자신이 닭이라고 생각했어.
Sadly, he thought he was a chicken.
학생-2: 전 하나도 안 슬픈데요?
학생-3: 넌 피도 눈물도 없는 놈이야!
학생-2: 나 여자거든!!
학생-3: 니가? 어딜봐서~!! 얼굴에 여드름만 쫙 깔린 게...
학생-1: 헐~ 그렇게 심한 말을...여자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여자 맞으니깐 여자에게 그런 심한 말은 하지 말아야지(가끔은 나도 제가 남자이지 싶지만)
하여간 Karl은 자신이 독수리라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
He didn't know he was an eagle.
학생-2: 너 내가 언젠가 복수할꺼여..
학생-1: 여~~~??
학생-2: 오타야~~!!!
그 으후로 Karl은 그 독수리를 잊지 못했어
Karl couldn't forget the eagle.
학생-2: 왜요?
생각해 봐...하늘을 날고 있는 크고 멋진 새가 자신에게 하늘로 날아오르라고 했는데...얼마나 마음이 찡하겠어...다른 닭들도 있는데 자기한테만 그런 말을 했으니 가슴 속에서 뭔가가 뭉클하겠지. 그래서 어느날부터 이런 생각을 하게 됬어
" I hope I'll fly some day."
난 언젠가 하늘을 날고 말꺼야
학생-1: 나도 날고 싶다.
-오늘의 암기문장-
Poor Karl said, " I can't. A chicken can't fly."
Sadly, he thought he was a chicken.
He didn't know he was an eagle.
Karl couldn't forget the eagle.
" I hope I'll fly some day."
넘 많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