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결합은 원자들이 각자 홀로 있을 때보다 공유결합을 했을 때가 훨씬 안정적이거든 그래서 서로 결합을 하려고 하는 거야. 너희들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있으면 마음이 더 편하고 든든하지?! 마찬가지로 원자들도 안정을 이루려고 결합을 하는 거야.
학생-1: 그럼 원자들도 사랑을 해요?
학생-2: 뻔히 당연하다고 할 거야!!
나: 너희들은 사랑을 몰라....
그래서 공유결합을 하려고 각 원자들이 전자를 내놓아서 전자쌍을 만들고 이 전자쌍을 각각의 원자들이 공동으로 소유하여 공유결합을 하는 거야.
H· + ·Cl = H:Cl
위 식에서 H와 Cl 사이에 “:” 이 보이지? 이것이 원자가 내놓은 전자로 형성된 전자쌍이야.
학생-1: 전자가 점이라는 거야?
학생-2: 쬐금해서 안 보여. 눈 나빠지겠다
학생-3: 점이 뭐야? 뭐라는 거야?
학생-2: 앗! 넌 지금까지 뭐들었어~~
학생-1: 그러니깐 전자가 점이라는 거야?
공유결합을 해서 만들어진 물질은 결합을 한 원소의 종류에 따라 홑원소 물질과 화합물로 나눠지거든. 다시 말해 같은 종류의 원자들이 결합한 공유결합을 홑원소 물질을 만들고, 서로 다른 종류의 원자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공유결합이 화합물을 형성하지.
다음을 봐.
염화수소는 HCl, 일산화탄소는 CO, 일산화질소는 NO
내가 위에 쓴 것들은 전부 두 개의 원자사이에서 일어난 공유결합이야.
물은 H20, 이산화탄소는 CO2, 이산화질소는 NO2
이번에 쓴 것들은 전부 세 개 이상의 원자 사이의 공유결합 화합물들이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겠지?
공유결합 화합물들은 모두 분자 단위로 존재하기 때문에 분자식으로 나타 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온결합과 공유결합을 한 번 간단히 정리를 해 볼까?!
이온결합은 금속원자와 비금속원자 간의 결합이었는데 공유결합은 비금속원자와 비금속원자간의 결합이었어.
그리고 결합을 하는 방법이 이온결합은 전자가 이동을 하였는데 공유결합을 전자를 서로 공유하는 방식이었고.
이온결합은 이온결정을 만들었고 공유결합은 분자를 만들었지 그래서 이온결합은 이온결정이라는 결정 형태로 존재하므로 분자로 표시를 못하지. 화학식으로만 나타낼 수 있다는 거 기억하지? 그때 화학식은 결합비로 나타낸 다는 것을 배웠어 나중에 또 다시 배울거야. 그리고 공유결합은 분자를 형성하기 때문에 분자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고 아까 이야기 했지. 이때 분자식은 원자의 종류와 수를 이용해서 나타낸다고...!!
마지막으로 이온결합은 화합물을 생성했고 공유결합은 홑원소 물질과 화합물을 생성한다는 것 까지 배웠어.
다음 시간에는 분자식과 화학식에 대해 배워 보자. 좀 헷갈릴 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보면 그리 어렵지 않아 알겠지?! 그럼 다음 시간에 보자구(내일이야 내일...주말에 학원에 나오라는 말이지..알겠지....요것들아...내가 사실은 악마거든...ㅋ ㅋ ㅋ )
학생-3:~~식~~!!!
학생-1: 아니 과학시간인데 왜 식을 배워요?
학생-3: 아~~!! 짜증..수학시간에 배우는 것도 지겨운데...
학생-2: 그것도 계산하는 거에요?
학생-1: 도데체 우리는 왜 괴롭히는 거죠? 우리 미워요?!
나: 사탕 줄까?
학생123: 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