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란 무엇일까? 좀 공부를 한 사람은 물질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어깨를 으쓱하면서 “물질이란 말이야, 물체를 이루는 것으로써, 공간을 점유하고 있고 질량을 갖고 있는 것을 말하지”라고 자신있게 말을 할 거야.
그런데 그렇게 말을 한다면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양자역학이야기를 읽지 않은 사람이지. 위와 같은 물질의 정의는 한마디로 옛날에나 쓰던 말이지. 지금은 양자역학으로 인해 저렇게 말을 할 수 없어. 아니 양자역학이 아니더라도 화학을 좀 공부해 본 사람은 알 수 있을 거야.
예를 들어 물을 열을 잃으면 얼음이 되고 열을 많이 얻으면 기체가 되어 날아가지. 그래서 도데체 물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을 때 답은 분자운동이 되는 거야. 이건 사실 내 어릴 적 의문이기도 했어.
그렇다면 물질이란 무엇일까? 물질의 특성으로는 앞서 말한 것처럼 질량과 부피를 가지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는데 이건 물질의 특성이 아니라 분자운동과 같이 "기본 단위"의 상호 작용에 의해서 변화되는 것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 거야.
즉 물질이란 기본단위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변화로써 공간을 점유하고(부피를 갖고), 질량을 갖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을 할 수 있지. 알겠지?! 그리고 이런 물질을 다루는 학문을 우리는 화학chemistry이라고 하는 거야.
물질은 한 가지 종류의 물질로 이루어진 것이 있고, 두 가지 이상의 물질이 섞여 있는 것이 있어. 한 가지 종류로 된 물질을 우리가 순물질pure substance이라고 하고 두 가지 종류의 물질이 섞여 있는 것을 혼합물mixture이라고 하지! OK?!
오늘은 이 정도만 하니깐 꼭꼭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