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끄 까페를 꾸미면서 어떻게 하면 입체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입체적인 설비를 할 까 계속 고민중입니다.
이런 저런 소품의 배치들도 그러하거니와, 까페인데 너무나 공부하는 물품만으로 너무나 꽉 차 버리면 도서관에 와 있는 느낌이 들까봐 걱정이 되고.... 그래서 이래 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이제 시설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어떤 디자인과 동선으로 해야 하는지 계속 고민 중입니다. 해 보면서 고쳐나가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쨋든, 전문강사교육하는 날 오셔서 이런 저런 충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칠판 앞에서 블라인드 식 지도를 설치하는 정도의 수준을 넘어서는 멋진 생각들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공부와 문화예술을 익히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오산에서 한다니까, 굉장히 먼 느낌이 드실 것입니다. 그래도 한 번 와보면 대전보다 뭐 그리 오래 더 걸리지도 않습니다. 대전 시내에 들어가서 움직이는 시간 생각하면.... 사실 오산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나오자 마자 1 ~ 2분 정도의 거리므로 대전에 오시는 것보다 많이 걸려도 1시간 이상 넘어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교육시작시간을 약간 늦추고 또한 전체 교육시간을 약간 줄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의견 있으시면 한 마디씩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이번 주도 열심히 책읽고 사색하는 한 주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