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공국Normandie dukedom의 윌리엄william the conqueror
노르웨이의 국왕 하랄 1세의 밑에 있다가 독립한 뒤 시간만 나면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프랑스 등을 약탈하던 롤로Rollo는 서프랑스의 샤를3세Chales the simple(찰스 단순왕^^)의 권유?--다시는 약탈을 하지 않는 다는 조건-로 노르망디를 기반으로 한 영주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기독교를 받아들였겠죠..노르웨이 출신이니깐 그는 바이킹의 우두머리였습니다. 그의 세력은 매우 강력해서 파리를 공격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오늘 사장님이 교육때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찍은 사진을 설명과 함께 보여 주셨는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우 추운 지역입니다. 그런 곳에서 살아 남으려면 매우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롤로가 노르망디에 정착을 하자 많은 사람들이 스칸디나비아에서 대대적으로 이주를 해왔지요...ㅎㅎㅎ 여기서 갑자기 스칸디나비야가 왜 나왔나~~하고 이상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노르웨이도 그곳에 있습니다..ㅋㅋㅋ 어쨌든 롤로는 프랑스의 여러 선진?문물을 받아들이며 그곳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며 살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롤로가 세상을 떠나기전에 아들 기욤William 1st에게 유언을 남기지요 유언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앞으로 프랑스와 잘 지내고 기독교를 꼭 믿고 프랑스왕의 신하라는 것을 잊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고려의 왕건의 유언이 후대 고려의 왕들에게 지켜지듯이 노르망디의 왕들duke은 롤로의 유언을 잘 지키지요...그리고 세월이 흘렀습니다...
노르망디 공 로베르Robert 1세는 팔레즈-좋은 지도가 필요해요...분명 노르망디 근처일텐데 어디인지 모르겠어요...ㅠ_ㅜ;-는 평민 출신의 딸인 첩 에를르바(아를레트)와의 사이에서 두아들을 낳습니다. 그 중에서 첫째가 바로 우리가 아는 노르망디 공 윌리엄william입니다. 로베르는 신앙심이 두터운 사람으로 순례길에 오르게 됩니다. 그는 떠나기 전에 자신의 첫째 아들이 후계자임을 신하들에게 확인하고 떠나지요. 순례길에서 돌아오지 못할 것을 알았는지 그는 돌아오는 길에 사망하고 맙니다(1035년)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6대 노르망디 공의 자리에 윌리엄이 올라야 합니다. 다행히 노르망디의 귀족들과 프랑스의 앙리1세 Henry로부터 인정을 받지요. 하지만 아까 로베르가 평민 출신의 딸인 첩과 결혼을 했다고 했었지요. 윌리엄은 첩의 아들child of a concubine 이라 그것이 큰 약점으로 작용을 합니다. 또한 어린 나이에 높은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많은 위협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생각만 해도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상상이 가네요. 하지만 그런 역경이 그를 강하게 만들은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15세가 된 윌리엄은 1042년에 기사작위를 받고 드디어 자신의 공국을 직접 다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자신이 잃은 권리와 불복종하는 신하들을 제가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지요. 그에게는 든든한 빽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프랑스의 왕 앙리1세입니다. 윌리엄은 1046~1055까지 수많은 반란을 경험하게 되는데 대부분 그의 친척들이 일으킨 것이지요. 그 중 가장 큰 사건은 1047년 윌리엄은 앙리1세의 도움을 받아 발레뒨에서 반란군들의 연합세력을 격파했습니다. 그럼으로서 자신의 시대를 열게 되지요.
오늘은 시작이니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아는 것을 바탕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댓글이 좀 있고 그러면 계속 쓸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