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록을 팔면...
인터넷으로 미리 구입을 해서 읽고, 질문을 만들어서 오신다면
너무나 좋지유...
할 때마다 도록에 나와있는 것 보다 더 기본적인 것들을 이야기 해야 하는 저의심정을 이해해 주신다면, 그리고 제가 직접 설명하는 그 시간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스스로의 실력을 쌓으려고 노력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조건 들으려고 가만히 있으면서 제가 뭘 해주기를 바라지 말고... 스스로 한 다음 그를 기초로 스스로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하는 것 오직 그것만이 실력을 제대로 쌓는 방법임을 꼭 기억들 하셔유...
가만히 있다가, 저의 강의가 기대에 미쳤느니 아니니 하는 것은 모든 것을 그냥 뒷걸음치게 할 뿐이지유.... 여러분 스스로를 위해서 다음부터는 더 공부해 오시길 바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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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illhero님께서 작성하신 글(전시회 방문에 대한 제안-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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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이 아니었으면 제가 살면서 미술전이란 곳을 다닐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소장님을 따라 다니면서 각종 미술전에서 장만한 도록도 꽤 되는 군요...ㅎㅎㅎ 늘 집에 가서 꼭 읽어야지 하면서도 막상 읽으려면 이미 다녀온 전시회라 쉽게 읽히지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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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언제부턴가 인터넷 서점에서 도록을 판다는 것을 알아 미리 사서 읽고 가면 정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나면 소장님이 설명해주시는 것이 정말 잘 이해가 될 뿐만 아니라 호기심도 더 커지고 모르는 것이 더 많아지는 희한한 경험을 하게 되었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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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안을 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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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미리 도록을 준비해 공부해서 전시회에 가자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소장님으로부터 더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부하지 않고 그냥 전시회에 가서 소장님 강의만 듣는다면 그건 결국 자기것이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도록을 미리보고 가면 소장님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올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의 지식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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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도록을 준비해서 스스로 공부해가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사람을 아는 것이 있으면 입이 간질 간질해지는 법이라 자기가 아는 것을 자랑삼아 떠들고 싶어지지요. 그래서 떠들게 되면 그것이 공부가 되어 자신의 실력이 커지고 호기심이 더 커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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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는 도록을 미리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꼭 공부해서 참가하도록 해요. 도록 읽기는 비추입니다. 반드시 공부해서 오시면 더 좋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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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 NO, 책 공부 = YE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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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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