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을 하려고 여러번 마음 먹었지만...
늘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명이 한꺼번에 현장학습에 모이거나 이동하기가 용이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또한 현장학습이 자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한 번 할 때에 매우 많은 정보가 나오는데 이걸 듣는 사람들이 미리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만 의의가 커지기 때문에...
즉, 미리 공부하지 않고 따라 다니려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자꾸 안 하게 되지요...
그래서 늘 시도하다가 말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제가 조금 더 노력을 해서라도 현장학습을 해야할까 봅니다.
횟수가 너무 많으면 저나 여러분이 하기 힘들테고... 해서..
봄과 가을 즉 밖에 나돌아다니기 쉬운 계절에는 현장학습을 하고...
겨울과 여름 즉 밖으로 다니기 어려울 때는 해외 현장학습이나.. 실내강의를 위주로 하려고 합니다.
준비를 하려고 하니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만, 현장학습은 한꺼번에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니까, 준비를 좀 하셔야 합니다.
작년 로마여행을 생각해 보시면 잘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준비를 한 만큼 효과가 있고 준비를 안 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힘든 고생이 됩니다.
욕심을 줄여서 대충 하려고 해도 그건 시간 낭비라는 생각 때문에 그렇게는 안 됩니다.
새해에는 열심히 공부하여서...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같이 공부하시면 참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게끔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건강 유의하고 새해의 계획에 맞추어서 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