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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필독 - 새로 시작하는 전문강사교육에 관하여...

다음 달에 새로 시작되는 전문강사교육에서 부터는...
지금까지와 완전하게 다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 내용을 잘 파악하시어 자기 자신에 맞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현실론"에 제가 늘 무릎을 꿇어왔습니다.
아무리 공부해 오라고 해도 안 해왔고, 그러면 참석을 제한한다고 큰소리 뻥뻥쳤던 저는 그 "현실"에 늘 꼬리를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현실론이 늘 그렇듯이, 실질적으로는 그 내용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새로 시작되는 전문강사교육는 저는 정말로 "현실"에 늘 무릎을 끓기만 하는 허약한 저를 먼저 질타하고 반성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리 해 오라고 해도.. 안 해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제가 결심을 강하게 한들... 다시 그 결과는 현실론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렇게 해 오지 못하는 여러분을 탓하는 것이 도대체 기존의 잘못된 한국의 학습방법을 유지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가?

그래서,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 시도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정리합니다.

1. 영어공부와 문화탐방을 동시에 진행한다.
2. 영어공부는 어느 장소에서나 단체가 함께 할 수있으며, 육체적 행동을 함께 해야만 하는 것으로 한정해서 콘텐츠로 삼고, 이를 행위와 함께 무조건 반복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삼는다.
3. 그 것들은 교육전에 평상시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그 내용을 전달하고 교육때는 내용을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4. 이것을 교육전에 혼자 연습할 때, 했는지 안 했는지를 매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5. 문화탐방은 일단 편하게 한국어로 진행하고... 이것이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서 교육형태가 몸에 익었을 때부터 영어공부와 같은 방식을 도입한다.

다른 세부적인 내용도 많지만,  일단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공부를 해야만 하며 하지 않은 사람은 참여해 보았자 주변인으로서 그냥 구경만 하게 되는 식이 될 것입니다.

계획을 이렇게 짜고 나니까, 당장 다음달 교육의 내용을 확정하고 발표해야 하는 부담이 생겼습니다. 빠르면 오늘 내로 그 내용을 확정해서 발표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시작되는 전문강사교육은 이제는 제가 마지노선을 치고 할 것입니다.
단 한 명이 남더라도 더이상 "현실론"에 무릎을 꿇지 않을 것이니... 따라 올 수 있으면 따라 오시고... 따라 올 수 없으면 "현실론"을 내세워 저를 다시 설득하지 마시고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그 내용들은 매우 쉽고, 재미있고,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면 늘 할 수 있는데다가, 공부에 대한 성취감이 매우 크게 드는 방법이니 스스로의 정신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서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부적인 것은 그때 그때 잘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정신차려서 따라오겠다는 각오 잊지 마시길 빌며...

또한, 이런 교육에 많은 비스마트인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오늘도 독서하고 사색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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