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과 형식의 관계를 잘 아실 것입니다. 비스마트를 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지겹도록 듣는 이야기이니까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우리 모두는 본질과 형식 두 모습을 갖추어야만 삽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먹는 "행위"만을 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음식을 먹는 "형식적인 행위"만을 하려고 해도 배는 불러 옵니다.
즉 '먹는 행위"는 "배를 부르게"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배가 고프면" "배를 부르게 하면" 될 일입니다. 왜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이 질문에 "음식을 먹어야" "배가 부르니까" 그렇다... 라고 정답을 아실 것입니다.
이 세상일들은 이렇게 정말로 '본질'과 '형식'이 절대적으로 같이 붙어 있습니다.
그러니 "먹으면" "배가 부를것"입니다. 또한 "배가 부르면" "먹은 것"입니다.
이 관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런데.. "배가 부른 것"은 보이지 않는 느낌이요... "먹는 것"은 눈에 보이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먹는 것"은 "배가 부르는" 실질적 결과를 내기 위해 하는 형식입니다.
만일 "먹는데" "배가 부르지 않다"라는 일이 생긴다면.... 그 누구도 "먹는 것"에 관해 제재를 가하지 않았는데도 먹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먹기위해서"는 시간과 돈이 드니까요.. 아무 의미없는 짓에 시간과 돈을 투자할 수는 없지요...
문제는 겉으로 보면 이 "먹는 것"과 "배부른 일"이 전혀 다른 객관적 사실이라는 데 있습니다. 바로 이 사실 때문에 세상이 왜곡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바보라도 생각해보면 압니다.
먹어야 배가 부를 수 있다는 사실을...
실력이 있어야 점수가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운동을 해야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을...
공부해야 똑똑해진다는 것을...
일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돈을 벌어야 부자가 된다는 것을...
성현들이 한 말들... 즉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하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등등등... 우리가 아는 모든 진리와 관계된 이야기는 다름아닌 이것을 말하고 있다는 것을...
이 법칙에서 하나를 위배하면... 그 어떤 용서도 받지 못한다는 시실을...
그러나... 사람들은 어떤 '행위'에 의해 어떤 '결과'가 나올 때...
그 '결과'는 '행위'에 의해 나온 것이므로...
결국.. 그 '행위'가 없으면 '결과'도 없을 것이며... 그 '결과'는 그것 자체로서 어떤 의미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즉.. 아무리 배가 부르고자 해도 "먹는 행위"가 없으면 배가 불러지지 않고...
아무리 배가 부르지 않고자 해도 "먹는 행위"가 있으면 배가 불러지는 것일 뿐이며...
"배가 부른 상태" 자체만은 '먹는 행위'가 없으면 어무 변화가 오지 않는다는 것을...
그런데 사람들은 "배는 부르고 싶되" "밥을 먹는데 필요한 돈과 시간과 노력"은 들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먹지 않아도" "배를 부르게" 해 줄수 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현재, 이 세상은 바로 이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이 거짓 선지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실력이 없어도 높은 점수를 맞게 해 준다고 하는 사람들이 히트를 치던 세대는 이제 지났습니다. 아예 실력없이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진정한 실력이되는 시대입니다..
노력을 안 해도 돈을 많이 벌수 있다고 하면... 문전 성시를 이룹니다. 이 시대도 간 지 오래입니다. 노력을 안해도 돈을 벌 수 있어야만 진정한 인간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시대입니다.
여러분!!!
열심히 실력을 쌓아서 100점을 맞은 아이와...
전혀 공부를 안 해서 마구 감으로 찍었는데 100점을 맞은 아이와...
누가 더 좋아하겠습니까?
열심히 일해서 100만원을 번 사람과
전혀 일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100만원을 길거리에서 줏은 사람과..
누가 더 짜릿해 하겠습니까?
공부를 안 하고 실력이 없는데... 점수가 나오면... 심각한 잘못입니다.
일을 안 했는데 돈이 생기는 것은 범죄입니다.
그 이유는 이것들인 인생의 결과인것 같지만... 점수가 좋고... 돈이 많이 생기는 이 일 또한.. 인생에 있어서는 결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선지자들이 수도 없이 나타나서, '점수'가 행복을 가져다 주고 '돈'이 인생을 완성시켜 줄 것으로 목청높여 외치고 있지만.... 그러나.. 정말로 그러나.. 그 사람들 조차도... '점수'와 '돈'에 목말라 하는 무지렁이들일 뿐입니다. 잠시 남들을 속여서 자신이 인생의 정답을 아는 것 같이 행동함으로 그 사람들로 하여금 '점수'와 '돈'을 빼앗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그러나...
'형식'은 보이되 '본질'은 보이지 않습니다...
'실력은 없되' '점수'가 높아야 하고
'노력'은 안 하되, '인정'받고 싶고
'일'은 안 하되, '돈'은 벌고 싶은....
그래서... 결국 '점수'와 '남들로 부터의 인정'과 '돈'과 '명예'를 모두 움켜쥐게 되었다 하더라도....결국은, 돈과 명예가 없었던 "옛날"을 그리워할 수 밖에 없는 패배자가 될 뿐입니다.
비스마트인들은.... 적어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노력'없이 '돈'을 버는 것은 범죄이며
'실력없이' '점수'가 나오면 남과 자신을 속인 짓이라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역사를 통해서 증명되었듯이 오직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만.. 역사가 인정하고 진정 '성공'한 사람으로 기록한다는 것을 두 눈을 부릅뜨고 꼭 보아야 합니다.
형식적으로 보면....
모두가 '점수'만을 추구하는 현실을 모르고 혼자만 고생하는 바보...
모두가 '돈'만 있으면 된다는데 혼자만 아니라는 머저리 이지만... 그리고 세상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늘 그러면 망한다...라고 충고하지만...
결국.... 이 세상 수도없이 많은 성공한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법칙.....
'형식'과 '본질'이 일치되었을 때만.. 성공하게 된다는 바로 그 법칙...을
무던하게 지킨 자들에게만 '성공'은 온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오늘도... '형식'과 '본질'을 철저히 분리함으로서.... 남과 자신을 속인 가짜 '성공'을 이루려 하지 마시고..
책읽고, 사유하여서...
부처가 인정하는 성공... 예수가 말했던 성공... 그 이외에 수많은 성현들이 말했던 바로 그 성공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