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침 저녁 선들해지는것 같습니다..
아이들 각자 책읽기를 더 강조하고 있고
읽다가 들어가서 잠들기 전까지
책읽고 자기로 했습니다..
올가을은 형식을 떠나 독서를 많이 시켜보려 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의 깊이를 키우기 위해서요...
말이 행동을 앞서지 않고
한번더 생각하여 가볍지 않은
진중한 우리 아이들로 자라야 하니까요...
우리 중등들이 사실 모두 사춘기가 온 것 같습니다...
우리 *영이는 사춘기가 없었는데
지금 오춘기가 온듯 싶구요..
감정의 기복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 감정선들을 짜증스런 말로
가벼운 행동으로 푸는것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 그 감정의 기복을 깊이 있게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책 한권씩 고르셔서 아이들과 책으로 소통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