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청주에서 학부모설명회가 있습니다.
그때를 위해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며칠 되었는데.... 그래도 이젠 어느 정도 움직일 만 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클래식을 들으면서 이것 저것 건드려 보았습니다.
살만합니다. 지금 며칠 째 이번 달에 내 놓을 책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그런대로 할 만합니다.
이 글을 쓰고 나면 뒷 산에 산책을 나갈 것입니다.
지금 서 너번 가볍게 걷는 운동을 해 보았는데...
피곤하고 아프긴 해도 영 못할 바는 아닙니다.
이젠 두-세 시간 정도 서 있는 일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당장 활동을 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을 귀찮게 해 보려구요...
저는 지금까지 덥거나 춥다고 해서 어떤 일을 미루거나 힘들어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여름이라고 해서 놀 필요도 없습니다.
다시 활동하면서 덜어졌던 감도 잡고... 힘들었던 건강도 되돌려 놓아야지요...
여러분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청주 학부모 설명회때는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그를 위해 저는 매일 운동할 것입니다.
매일 독서하고 공부하며 생각하는 하루를 사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