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하고도 반이나 지났습니다.
무던히도 노력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지난 후에나 다시 출근을 하게 되었네요...
오늘이 첫 출근입니다.
며칠전부터 걷기훈련을 매일 약 두 세시간씩 했습니다.
처음에는 근육이 모두 빠지고 없어서 잠시 서있는 것 조차 힘들었고...
또한, 왼쪽 다리신경이 아직 다 살아나지 않아서 똑바른 자세로 걷는 것 조차 힘들었는데...
통증을 무릅쓰고 며칠 동안 운동하다보니...
조금씩 근육이 생기면서 적응이 되어갑니다.
이젠 간단한 일들에 대해서는 마음 놓고 추진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제가 다시 완쾌하여 다시 정신없이 뛸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