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청주 호크마학원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던 설명회였습니다.
저로서는 아프고나서 처음 다시 갖게된 설명회였었고...
여러 선생님들도 보게 되어 너무 좋았던 설명회였지요...
학부모님들도 많이 오셨습니다. 모두 열심히 듣고 가셨지요.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이런 강연회가 계속 있어서 우리나라의 학부모님들 계속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모두 서양처럼 전혀 떠들지 않고 저의 강의에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여서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아이들이 떠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른들에 내용을 맞추었는데 아이들이 오히려 더 열심히 들을 정도여서 참으로 고맙고 미안하기까지 했습니다.
참으로 미래를 짊어질 자라나는 새싹들이었습니다.
호크마학원 원장님이 교육을 평소에 매우 잘 시켜 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
어쨋든..
여러모로 의미있고, 고맙고, 기억에 남는 강연회였습니다.
어제 오셨던 선생님들도 모두 강연회를 잘 이용하시기를 바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하여 늘 독서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