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잘 도착하셨는지요?
처음으로 강의가 힘들었습니다. 서있는 것이 그렇게 고통스러운 것인지...몰랐었습니다.
고통없이 서있을 수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도 알았습니다.
고통을 통해서만이 제대로 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새삼 더 깊게 느꼈읍니다.
그런 것을 깨닫느라고 더 깊어지고 넓어지게되는 생각을 쓸모없는 것에 사용하는 것이 낭비중에 최고의 낭비일 것입니다.
당연히 인간의 생각은 자신을 형이상학적 인간으로 만드는데 사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우리 모두는 같이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어제 밤에 여기는 어마어마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비의 양이 많았었지는 알 수없으나... 천둥과 번개.. 그리고 바람들로 몸살을 알았습니다.
좀 길게 쓰려고 했더니...
허리가 말을 하네요.... 더 쓸 수 없다...고...
우리 같이 공부합시다.
우리 같이 책읽읍시다.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