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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비스마트에서 새로 시작하는 것들...

그동안 전국을 다니면서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 몇 분들과 이야기를 한 다음 다음과 같은 것을 새로 하기로 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 나갈 것이니 여러분이 인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1. 게시판 란에 '학부모와의 대화'란을 신설합니다.
커뮤니티에 학부모 방이 있지만 활성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학부모님들의 특징이 적극적인 활동이나 의사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님 들만의 활동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학부모님들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한 때입니다. 그리고 학부모님들 자신의 실력함양과 독서능력을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전국의 학부모님들과 소통하여서, 학부모님들의 고민을 실시간으로 상담해 주고, 같이 책을 읽고 교육현안에 대해서 직접적인 대화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게시판 란에 '학부모와의 대화'란을 신설하여 제가 직접 학부모님들과 교통하려고 합니다. 학부모님이라는 범주에 원장님들과 선생님들도 포하되오니 모두 자신의 독서능력과, 또는 학생 또는 자신의 교육적 문제와 관련해서 고민을 해결하거나 정보를 얻는 코너로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비스마트 영자신문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신문형식의 틀을 벗어나서, 아이들이 자신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를 접하게 하고, 각 학원에서 'reading'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하려고 합니다.

내용은 먼저 어떤 아이든지 자신이 하고싶은 이야기를 학교생황, 가정생활, 학원생활 등 관련된 이야기를 선생님이나 부모님과 노력하여 영어로 기사를 쓰면 그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쉬운 영어로 제가 교정을 보고 그 다음 보통의 신문글자가 아닌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큰 글자로 신문을 펴 낼 생각입니다.

그래서 비스마트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선생님과 또는 부모님과 같이 보며, 몇 개의 단어를 찾으면 해석해 낼 수 있는 쉬운 영어로 실력을 쌓아가게 할 것입니다.

예전에 제가 직접 가르칠 때도 아이들의 현실적인 자기 이야기를 영어로 바꾸어주는 것에 매우 관심을 가지던 것이 기억납니다.
'읽기'교재를 새로 제작하는 것 보다도 이 방법이 더 시급하고 효과적인 것 같아서 일단 비스마트 영자신문을 만들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있기를 바랍니다.


3. 동영상 한문강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한자공부는 지난번에 대충 하는 방법을 끝냈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한자를 넘어서 한문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일단 제가 보고 이것을 영어로도 바꾸어서 강의를 할 것인지를 경정한 다음 최종 결정을 하겠습니다.

어쨋든, 한다면 쉬운 명심보감부터 하게 될 것입니다. 모두 참여하시어서 쉽게 한문을 읽히시길 권하고 학생들도 같이 보던지 아니면 각 학원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한문강의를 하던지 해서 모두 한문을 익힐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세가지 사항에 대해서 다른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 있으면 고견을 내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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