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미나가 끝나고 늦게까지 원장님들과의 시간을 가지고... 그 다음날 금요일 집으로 왔습니다. 11일 일요일에 오산시 선거관리 위원회 주체 벗꽃축에에서 독착곡 두곡을 부르로 팬플룻 연주 2곡을 하고 그리고 합창곡을 여러 곡 하기로 되어 있어서 노래 연습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잤는데..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깨지는 듯 아파왔습니다.
지난 주에 감기가 걸렸었는데 이것이 몸살로 변한 것이었나봅니다.
정신이 없고 가만히 있어도 어질어질 하며... 온 몸이 아파왔습니다. 시간은 자꾸 자꾸 가고.. .어쩔수 없이 저는 병원에 가서 사정을 설명하고 주사를 맞았습니다. 조금 살만해지더군요... 그래서 연주를 했습니다.
반응이 좋았습니다.
어쨋거나... 그리고 잠이 들었는데... 오늘아침이 되니 또 매우 아파오더군요...
점심먹고 간신히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약 처방 받아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여수에까지 가야하니 내일 모레까지는 다 나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아프다고 지금까지 제가 해야할 강의를 못한 적은 없으니 낮지 않더라도 해 낼것입니다.
그러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제가 좀 편하고 싶어서 그런 바램을 가져봅니다.
B형감기가 유행이랍니다. 잘 낫지도 않고 뭐 그렇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몸살 안거리도록 하세요...
그래도 무엇보다도...
매일 책읽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꼭 하시길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