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들복지 않고 편하게 살려고 하니까...
답답합니다. 속상합니다.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어서.... 계획을 변경할까 합니다.
박물관이 되었든 미술관이 되었든 아니면 역사적인 장소가 되었든 여러분을 실질적인 지식마당에서 현실적으로 모든것을 만지고 익히는 공부를 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저도 오십이 넘은 나이 이렇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면서 그저 여러분에게 공부하라라는 말만 하는 것이 답답하고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해 온 대로 하는 것은 너무 두서가 없고 여러분이 힘드니까...
좀 체계를 잡아 보려고 합니다.
제대로 된 강의가 되게 하기 위해...
첫째, 한 번 강의할 때에 인원수를 약 15~20명으로 제한 하려고 합니다.
둘째, 강의료를 현실화 시키려고 합니다.
셋째, 조금 더 강의를 체계화 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확실한 지식을 쌓는 장이 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넷째, 강의의 내용과 대상을 더 넓혀서 매우 다양한 부분을 다루고자 합니다.
다섯째, 강의의 대상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까지 넓히고자 합니다.
여섯째, 강의를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매 주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선착순 등록으로 매 주 소수를 등록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니 자기가 시간이 날 때 등록을 해서 쉽게 설명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3원 중순 정도부터 하려고 하는데.....어떠신가요?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