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일단 정기 강사교육를 줄일 것입니다. 그 이유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이미 이야기가 나왔으니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비 정기적인 설명회가 상대적으로 많아질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미술관람회, 클래식 설명회 등등...
이런 종류의 설명회는 주로 세번째주 토요일에 열려고 합니다. 깊이있는 토론이 필요한 경우는 1박2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집필을 늘릴 것입니다. 집필방향은 일단 일반서점에서의 판매도 겸할 수 있는 책들을 기획하여 집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비 스마트 학원에서는 매우 효율적으로 여러가지 측면에서 사용가능한 책들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각 학원에서의 설명회 등에 모습을 자주 나타낼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장님이 이번 학기까지 논문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사실 거의 시간이 없습니다. 그 시간의 제가 대신 때울 것입니다. 최소한 1학기 때 만이라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Q&A의 활용에 있어서는, 일단 '수학강의'를 먼저 신경쓸까 합니다. 직접성의 문제 때문에 사실 회화나 작문에 매우 유용한 과목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이런 저런 문제를 조금씩 다루고자 합니다.
여러번 말했듯이 요즈음 제가 한국어, 영어 모두 단어가 머리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중 특히 심한 것이 한국어입니다. 그래서 마구 써 내려가다가 쓰기 답답하면 그냥 영어로 쓰겠습니다. 이점 양해하시길....
또한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여러분과 의견을 교환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홈페이지에서부터 제가 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경인년 새해에 많은 발전 이루시고...
끊임없이 독서하시고, 사유하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