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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참, 미안하여서...

요즈음, 제가 정말로 너무나 바쁨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서의 저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군요...
가장 먼저, Q&A에서 수학강의 영어강의, wise saying 그리고 여러분의 질문에 성실히 대답하는 것 등을 진행하지 못하니 너무나 답답하고....
자유게시판에서, 삶과 공부 독서 등에 관해 글을 올리고 있지 못하니 답답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분 뵙기가 너무나 미안하고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러한 비슷한 상태가 적어도 내년 개학 때 까지는 지속될 것 같으니... 이 또한 답답합니다. 내년 봄까지만 이렇게 바쁘고 나면... 제가 홈페이지에서 하는 여러가지 시도에 더 신경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까지... 좀 불편하시더라도... 오해하지 마시고..

한소장이... 이제 열정이 적어져서가 아니라 오히려 할 일이 더 많아서 그러한 것이니...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가끔은 강의를 할 것이니까, 아예 마음 놓고 계시지 마시고,,, 특히 수학은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끼리 독려하고 서로 묻고 가르쳐 주면 뭐 더 할 말이 없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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