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강의를 시작하고 나서 이런 저런 일로 마음만큼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분석하면 다음과 갔습니다.
첫째, 처음부터 제가 욕심이 너무 많아서 너무나 세세하게 해 나간 것이 문제입니다.
둘째, 사실 이 부분만 잘 되면 그 다음 단계인 함수의 여러가지 즉 로그함수, 미분 및 적분함수 등은 영어로 그냥 되는 것이라서 기초를 확실히 한다고 너무 장황하게 계획한 것이 문제입니다.
세째, 일이 너무 많으니까, 전문강사교육에 좀 더 신경을 쓰지 못해서입니다.
그래서, 이번 수학강의 부터는 다음과 같은 방식을 택하겠습니다.
1. 추상적인 부분까지도 구체적인 문제를 대입해 가며 설명한다. -이렇게 하면 깨달음은 적을지라도 영어로 수학을 풀고 수학의 모든 부분을 대충 이해하기가 더 쉽다.
2. 너무 많은 예를 들지 않고 중요한 부분들만으로 완전히 되게 한다.- 이렇게 하면 일단 시간을 많이 save하고 전체과정도 빨리 마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수학을 약 두 세달 정도의 기간에 끝내 볼까 합니다. 그리고 그 윗 수준의 수학을 좀 간단하게 나가면서, 세계사를 나갈까 합니다.
즉 간단하게 정리해서 할 것이다.. 라는 말인데... 결국...
다 외우는 것은 기본적인 것이다...라는 것을 인지 하시고,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번 주 전문강사교육에서 다룰 것들을 조금있다가 Q&A에 올리겠습니다. 모두 암기하기 위해 애쓰시기 바라며, 특히 전문강사오시는 분들은 적은 양이 되더라도, 저하고 같이 외워 볼 것입니다.
벌써 수요일 입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여 매일의 시간을 헛되지 않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