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이 다 되어 갑니다.
또 한 주는 매몰차게 지나갑니다.
산은 단풍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누가 더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에 대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천고마비의 계절에 누가 더 아름답고 휘황찬란한 감성의 옷을 입을지에 대해 경쟁하시기 바랍니다. 책을 읽고 깊은 하늘로 생각을 빠트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가을의 숙제인 시를 한 수씩 지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제 모두 잘 도착하셨는지...
저는 좀 피곤하지만 주변의 작은 산에 등산하러 갑니다.
몸과 마음을 늘 정제하시고, 스스로의 사회에 대한 의무와 자기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무한히 느끼시고, 그 의무와 책임을 과감히 떠 맡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단력시키는데 진력하는 진정 멋스러운 사람들로 커 나가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