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새로운 결심을 하나 더 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쓴 글에 제가 아무리 바쁘더라도 열심히 댓글을 달겠습니다. 혹시 저의 댓글 때문에 기분이 좋아할 사람이 한 분이라도 있다면 해야할 일이 아닌가 불현듯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억지로 시간내서 하겠다는 게 아니고... 지금까지는 사사로운 것에 까지 신경을 쓰는 것이 싫어서 안 썼었거든요....
사실 집필과 이것 저것 할 때는 신경이 매우 날카로와져 있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아닌 아주 간단한 문제로 마음이 영향을 받아서 오늘 끝낼 수 있는 일을 못 끝내는 일이 많다 보니.. 세세한 일로 부터 무관심해 지려고 노력해 왔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을 다시 먹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이 쓰는 글에 열심히 댓글 달게요...
열심히 글 쓰세요...
사랑합니다.
ern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