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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편지

 

또 시작합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그것과 같이 또 하나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사람의 인생을 '탄생'을 기준으로 보는 것은 '육체적'인 측면에서 볼 때 그렇습니다. 사람의 인생의 끝을 '죽음'으로 보는 것도 '육체적'인 측면에서 볼 때 그렇습니다.

인간은 '생각'으로 삽니다. '생각'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뇌사'판정을 받으면, 육신은 분명히 살아 있는데도 '사망'이라는 판정이 내립니다.
그래서 현재 세계 법학계의 '사망'에 대한 정의는 '호흡정지설'이 아니고 '뇌사설'이 주류입니다.

'뇌의 기능'을 기계적인 측면으로 파악한다면 '인간'을 '인간'이라 부를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모든 동물들도 '뇌'가 있으며 그 '뇌'들은 기본적으로 '기계적인 의미'에서의 활동은 하니까요.

따라서 '살아있는 인간'이란 객관적으로 '생각'의 흐름을 가지고 있는 상태의 '인간'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그 생각의 흐름이 바뀌면 사실 또 하나의 인생을 사는 것이 됩니다. 오늘 또 하나의 하루를 시작하면서, 나의 생각과 관념의 세계를 넓히면 나는 또 하나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런데 필시 그 인생은 그 이전의 인생보다 업그레이드 된 것입니다.

사과 10개는 그 안에 1개의 사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듯이 1개의 사과에 대응하는 다운그레이드된 인생은 이미 10개의 사과인 원래의 인생의 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다운그레이드된 인생은 새로운 인생이 아니라, 원래의 인생 그 자체입니다. 그러니 참 희망적이게도, 모든 변화된 인생은 업그레이됭 새로운 인생이 됩니다.

그러니 늘 새로운 인생을 산다는 것은 늘 업그레이드된 인생을 경험한다는 의미가 되지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한 주보다는 업그레이드 된 새오룬 인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새로 시작될 또 하나의 새로운 인생을 즐기기 위해 오늘 최선을 다 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며.. 가족을 사랑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하여 자신의 영혼의 양식인 책읽기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er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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